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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예술인 공연지원사업 '황홀한 고백'

 목포문화재단이 원로예술인 공연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의 원로예술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지역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고자 

2015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고 있다. 올 해는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주관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여기에 지역의 대표적인 극작가로 활동하는 정경진작가의 

‘황홀한 고백’ 희곡을 각색해 목포연극협회, 무안연극협회 그리고 문학창작집단그라제와 

컨소시엄을 맺고 최종 공모 선정단체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작품은 정극이면서 마당극과 뮤지컬, 악극의 요소를 가미한 버라이어티 한 구성과 

더불어 지역의 공연특화프로그램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출연진으로는 연극, 국악, 무용분야의 원로예술인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연극인들이 함께 무대작업을 같이하게 된다.

 제작기간 : 2019. 1월 ~ 3월  공연예정 : 2019. 3. 22.(금) 19:00 ~ 23(토) 17:00, 19:00

 장소 :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갓바위)  관람료 : 무료